교황 프란치스코가 젊은 시절 몸담았던 산타페의 임마꼴라따 학교에서 2년 동안 그의 가르침을 받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녀 데레사 문학 아카데미’ 회원이었으며,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출간된 『행복한 시절』은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의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