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십여 년간 뉴스를 취재하고 편집했다. 6년간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원작의 결을 살려 옮기는 번역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그린쿡과 함께 작업한 『교양으로서의 와인』, 『고급와인』, 『세계의 내추럴 와인』 등 외에도 수많은 번역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