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차령산맥 금북정맥 아래 태어나 자연과 함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미대를 졸업했다. 현재는 두 아들과 자연관찰을 하며 고향에 내려와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약용식물 50선》 《광릉의 버섯》 《손 주물러 병 고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