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차 직장인.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딩하는 게 일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끼고 모은 적금으로 매년 음악을 중심으로 한 테마 여행을 다녔다. 3년 동안 아이슬란드를 3번 여행했으며, 또다시 아이슬란드로 떠날 생각이다.
네이버 캐스트에 ‘팝의 역사’를 연재했고, 벅스뮤직에는 ‘브릿팝로드’, ‘프렌치로드’ 등 영국, 프랑스, 스웨덴에서의 음악 여행기를 기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2013년 독일 이니셔티브 뮤직의 오피셜 포토그래퍼로 활약했으며, 바르셀로나 럭셔리 라운지인 ‘보카 그란데’에서 DJ로 데뷔하기도 했다.
여전히 직장은 잘 다니고 있고, 또 다른 여행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