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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미유키1985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게이오대학 문학부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했다. 학생 시절 세계 일주를 떠나 22개국을 다녀온 뒤 여행의 매력에 푹 빠졌다. 졸업 후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을 거듭하다 여행 중 만난 한국인 교수님의 말을 떠올리고는 훌쩍 스페인 순례 여행을 떠났다. 그를 시작으로 세 번에 걸쳐 모두 800km를 걸었다. 2013년 봄부터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 있으며, 2015년에 첫 자전적 에세이 『상처에서 시작되는 인생(傷口から人生。)』을 출간해 일본 아마존 킨들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원자력 발전소 그림책 프로젝트’를 진행해 그림책 『빛의 용』을 출간하는 등 현재 집필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에세이스트로서 다양한 매체에 기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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