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아동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후 지역아동센터장으로 일했다.
결혼 후 전업맘이 되었고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갈 무렵, 책방 사업을 시작했다.
남편의 전근으로 또다시 이삿짐을 꾸리며 아쉽게도 책방 운영은 종료해야 했지만
블로그에서 ‘비밀책’ 프로젝트, ‘장난감 사지 않고 놀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책은 저자의 독박육아 중 가장 호응이 높았던 종이접기 놀이를 구현한 것이다.
영유아 때 처음 시작하는 종이접기는 무조건 쉽고 간단해야 한다.
엉성해보여도 아이들이 직접 접어 놀잇감으로 가지고 놀며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것만 알아도 최고의 교육이 시작된다.
전작으로 전업맘으로 살아온 시간을 엮은 《멋진롬 심플한 살림법》, 《멋진롬 0~5세 아이놀자》,
《결혼해도 나답게 살겠습니다》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