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식물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디자이너. 대학 동창으로 만나 절친이 된 후 각각 패션 디자인과 세트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다 ‘집’이라는 일상의 디자인을 꿈꾸며 의기투합했다. 현재 런던을 기반으로 ‘로코Ro Co’라는 하이엔드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유럽, 미국, 호주 등지에 핸드메이드 오브제, DIY 키트 등의 식물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