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태어나 20대에 ‘예그린레코드’를 시작으로 ‘멘드롱따또’, ‘라이브’, ‘섬’ 등의 이름으로 전을 벌여 밥을 먹었다. 진주참여연대 감사, 진주신문 이사,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이사장 등 시민단체에서 일했다. 인권 문제에 관심을 두고 강좌 ‘영화로 보는 세상’을 잠시 열었고 2011년부터 경남도민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