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열일곱 살에 뉴욕으로 이주했고 그 뒤 인도네시아를 거쳐 2003년 파리에 정착했다.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녀는 2009년 패션계를 떠나 요리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혼자서 요리를 공부해 레스토랑 ‘듀오’의 셰프, ‘라 콩세르브리’의 ‘벤토’ 셰프가 되었다. 각종 행사 케이터링 서비스와 출장 요리사 일을 병행하며 진정한 일본 가정식에 기반을 둔 요리 수업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