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서울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차장과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국제여행 및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였다. 서울대교구 대치4동 본당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