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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전효경

최근작
2022년 9월 <포스트텍스처>

전효경

큐레이터, 번역가. 회화와 미술사학, 전시학을 공부했고,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공동체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감각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시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2011년 작가들과 함께 서울 목동에 전시 조직 이븐더넥을 만든 후 현재까지 전시와 전시 관련 출판물을 만들고 있다. 박가희, 조은비와 함께 『스스로 조직하기』(2016년)를 번역했고, 『하루 한 번』(2018년), 김희천 개인전 『탱크』(2019년), 이미래 개인전 『캐리어즈』(2020년), 기획전 『호스트 모디드』(2021년)를 기획했다. 아트선재센터, 아르코미술관 등에서 큐레이터로 일했고, 영상 매거진 『오큘로』의 편집진을 맡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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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스스로 조직하기> - 2016년 1월  더보기

셀린 콘도렐리의 글 「바라보기에는 너무 가까운, 우정에 관한 소고」에서는 누군가의 동맹이 되고, 어떤 쟁점에 관해 함께 전념하는데 해방적인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어서 그는 이런 힘이 개인으로 존재할 때보다는 공동에게 주어진다고 하는데 나는 여기에 십분 동의한다. (..) 우정이라는 관계의 상태가 단순히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조직하기를 시작하고, 어떤 특정한 목표를 위해 행동하는 것과 연결될 때는 즉각적으로 합의된(혹은 합의되지 않은) 내부의 정치성을 획득하게 된다. 그리고 이 내부의 정치성은 곧바로 그 내부를 둘러싼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다른 방식으로 작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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