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시평』 신인상에 「크리스마스 캐럴」 외 2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마당 깊은 꽃집> - 2016년 1월 더보기
연기가 없다면 집과 나무들과 호수가 적막할 것이라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를 생각한다, 발이 어머니인 대지에 닿아 있는 동안에는 무적의 막강한 힘을 쓸 수 있다는, 포세이돈과 가이아의 아들인 거인 안타이오스(Antaeus)를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