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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줄리아 듀랑고 (Julia Durango)

최근작
2019년 5월 <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줄리아 듀랑고(Julia Durango)

일리노이 주 작은 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 《Under the Mambo Moon》과 《Cha-Cha Chimps》 등에 글을 썼고, 2016년에는 ‘프레이리 스테이트 상’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선생님은 마을에서 이 책의 주인공인 윌슨처럼 이웃을 보살피는 많은 젊은이들과 우정을 나누면서 함께 일도 하며 신나게 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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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웃과 함께한 멋진 하루> - 2019년 5월  더보기

이 책을 쓸 수 있게 제게 영감을 준 사람이 있습니다. 동네 친구이자 글쓰기 동료인 빌 캐언스입니다. 이 친구 직업은 원래 목수입니다. 빌은 지난 15년 동안 우리 마을 행사인 ‘사랑의 노동’에 참여해왔습니다. 이 행사는 매년 가을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일리노이 주 동부 라살레 카운티에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또는 가난한 사람의 집을 수리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열립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지붕을 새로 얹고, 창문을 교체하고, 보일러를 고치고, 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정원을 가꿉니다. 그 집에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모두 찾아 고치고 바꾸는 거죠. 또 그 지역 기업들은 필요한 건축 자재를 기증하고 교회와 자선단체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합니다. ‘사랑의 노동’은 이웃에 대한 연민과 관대함을 잘 보여 주는, 정말 놀라운 재능 기부 행사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 마을에서 ‘사랑의 노동’ 같은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한다면, 지역 봉사 단체나 자선 단체 또는 해비타트(인간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 같은 단체를 찾아보세요. 하려고만 한다면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도울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한다면 “언젠가”를 “바로 오늘”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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