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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식본관은 밀양密陽. 1845년(헌종 11) 동래부 읍내면 동부 안민리에서 태어나 동래부의 상급 향리인 부청선생을 지냈다. 1880년(고종 17) 김홍집이 이끄는 제2차 수신사에 향서기 직책으로 참여해 김홍집을 가까이서 보필했다. 6월 25일 부산을 떠난 수신사 일행은 7월 6일 일본 도쿄에 도착해서 약 1개월간 체류했다. 그해 8월 15일부터 사행 당시 기록한 일기, 문답, 공문을 정리한 《동도일사》를 집필하고 1882년(고종 19)에 사망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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