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으로 출판계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1998년부터 토리노 국제도서전 국장을 지내고 있다. 프랑스 작가 플라우버트(Flaubert), 셀린(Celie), 페렉(Perec)의 작품을 이탈리어로 옮기며 <라 스탐파>를 비롯한 이탈리아의 유수 일간지에 기고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N.(2000년 스트레가 상 수상)≫ ≪캡틴 살가리의 마지막 여행(2011년 캄피엘로 상 수상)≫ ≪우리 생애 최고의 해》, ≪프리모 레비의 삶과 작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