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저자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했던 작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당에서 청년회장을 하던 중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부푼 꿈을 안고 성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2013년에 생활성서사 월간지 기자로 입사해 현재 월간지 편집장을 맡고 있다. 2017년 겨울부터 4년 동안 월간 「생활성서」에 ‘아빠가 최고야’라는 칼럼을 통해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넘어지고 일어서며 함께 성장해 가는 아빠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연재하였다.
소소한 일상에서 하느님을 찾고 그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새롭게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그들과 함께하시는 하느님 이야기를 매달 월간지에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