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다라고 이름을 지었다.
화가가 많은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양 클래식 음악에 푹 빠져서 CD를 2천 장 모았다. 대학 때는 시에 빠져 늘 시집을 갖고 다녔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부터 그림엽서를 사기 시작해 2천 장까지 모았다.
2002년 1월 인도에 도착해 중서부 뿌네에 있는 국제 NGO(봉사 단체)에서 교육을 받고 한 빈민촌에서 봉사하기 시작했다. 업무 분야는 빈민 교육이었다.
여러 가지 일로 북인도 바라나시를 세 번 방문했고 인도 도착 6년이 됐을 때 그곳으로 옮겼다. 인도에서의 봉사 기간은 약 10년이다.
인도를 세상의 절반이자 가장 매력적인 나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