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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은희

최근작
2022년 8월 <바람나무>

고은희

부산에서 태어나 1988년 울산으로 터전을 옮겨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월간 《문학공간》에 수필 〈향일암에서〉 등이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2012년 울산예술총연합회 공로상, 2013년 울산문인협회 ‘올해의 작품상’, 2015년 울산문인협회 봉사상, 2017년 ‘문화의 날’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뉴시스 울산본부 취재부장, 울산여성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북구 ‘문화쉼터 몽돌’ 관장으로 지내면서 울산문인협회, 울산수필가협회 회원, 울산펜문학회 사무국장, 에세이울산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울산포구기행》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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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몽> - 2017년 12월  더보기

첫 작품집 ‘울산포구기행’도 그러했고, 이번 작품집도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 현재 울산 강동 바닷가 자그마한 도서관이자 전시장, 강의 장소이기도 한 곳에 근무하면서 느낀 소회를 글로 풀어냈다. 단순히 바다만 바라보던 때와 달리 바닷가에 근무하면서 미처 알지 못한 바다의 참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다의 모습을 보게 된 것은 축복이고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내게 있어서 바다는 피붙이처럼 떼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매일 바다를 보면서도 바다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 아침 윤슬에 기분이 좋아지고 달이 뜨는 저녁 달빛 윤슬에도 행복감을 느낀다. 반하는 것은 풍경만이 아니다. 숱한 사람이 드나들면서 쏟아내는 이야기도 반할만하다. 따뜻한 이야기도 있지만,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의 이야기도 있다. 사람만이 아니라 새와 동물들도 웃게 하고 울게도 만든다. 바닷가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축축하고도 정감이 있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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