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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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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어떤 하루를 쓰다>

권반짝

대학 때 우연히 캘리그래피를 보고 반해 만들어보기 시작했던 손글씨가 이젠 어느새 삶의 일부가 되었다. 취미가 직업으로 이어져 현재는 캘리그래퍼이자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책 『타락』 『철학을 권하다』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등의 손글씨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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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떤 하루를 쓰다> - 2015년 12월  더보기

제가 이 책의 캘리그래피를 부탁받은 날은 유난히 날이 추운 11월이었습니다. ‘힘내자’ 하고 되뇌어도 힘이 나지 않고, 거울 속 내가 세상 제일 못난이 같아 미운 날이었습니다. 그날 밤, 『어떤 하루』의 글들을 한 줄 읽고 한 줄 옮겨 적다 문득,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써놓고 보니 그랬더군요.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이었습니다. 세상엔 수없이 많은 위로의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들은 어째서 이렇게나 특별한 건지, 속절없이 가슴이 따뜻해져왔습니다. 이 책을 손에 든 당신도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자신의 마음속을 곰곰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당신만의 『어떤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지치고 힘든 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 다시 펼쳐 읽으며 기운을 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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