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나라 현에 거주 중인 전업주부. 오이타 현에서 자라나 쓰다주쿠(津田塾) 대학교를 졸업 후 오이타 현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로 2년간 교단에 섰다. 그 뒤 결혼하여 남편의 근무처인 나라 현으로 거처를 옮겨 전업주부가 되었고 아들 셋과 막내딸을 낳았다.
삼 형제가 모두 명문 사립인 나다(灘) 중·고교에 진학했다. 체육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학교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일본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렵기로 유명한 도쿄대 의대에 합격했다. 삼형제가 모두 도쿄대 의대에 합격한 것은 극히 드문 경우이므로 자녀 교육 비결과 입시 공부 방식에 주목을 받았다. 《주간 아사히》, 《AERA》, 《여성 자신》, 《선데이 마이니치》 등 여러 미디어에 기사가 실렸고 고등학교와 입시 학원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저서로 『합격 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스타북스)(‘灘→東大理3’の3兄弟を育てた母の秀才の育て方)』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