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생인 데이비드 스튜어트 데이비스는 영국 작가이다. 전업으로 편집자, 작가, 극작가로 활동하기 이전에는 영어교사였다. 데이비드는 셜록 홈즈에 관해서 픽션과 논픽션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글들을 쓴 권위자인데, 소설로는 《셜록 홈즈와 엉킨 실타래》, 《사자(死者)의 두루마리》, 《쥐의 그림자》, 《셜록 홈즈와 베일에 가린 탐정》, 《시작된 게임》 등이 있다.
데이비드는 ‘런던 셜록 홈즈 협회’의 회원이며, 10년 동안 셜록 홈스의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뉴욕의 베이커 가 특공대’의 투자 회원이며, 아내인 캐스린과 캐럴 휘틀램과 함께 ‘노던 머스그레이브스(Northern Musgraves)’를 창립했다. 그는 또한 ‘스캔달러스 보헤미안(Scandalous Bohemian)’의 회원이기도 하다.
데이비드는 2016년 현재 ‘범죄소설 작가 협회(Crime Writers’ Association)’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Red Herrings>의 편집자이고,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다른 소설들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