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작가. 2013년, 우연한 대청소를 계기로 ‘최소한의 물건을 가지는 생활’을 나타내는 말을 찾아 헤매던 중, 미국 사이트에서 ‘미니멀리스트’라는 단어와 만났다. 그 후, 미니멀리스트의 사고 방식을 탐구하는 사이트인 ‘미니멀&이즘’을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는 《최소한주의》 가 있으며 《미니멀 밥상》을 기획하고 사진과 글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