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에서 여러 라이트 노블과 만화 단행본을 편집했다. 지금은 외국 서적을 번역하는 일에 매력을 느껴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6년 반 만에 남친이 생겼습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