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칠량 구로 출생
《21세기문학》(시 당선), 《한국시조시학》(시조 당선)
시집:『전라동도 전라서도』(세종 우수도서 선정) 등 10권
시조집:『여의도 갈 배추』 등 2권
가사시집:『죽녹원 연가』 등 2권
수필집:『생각 그리고 여백』 등 4권
저서:『현대문학의 사적 이해』
『고전시가와 호남시단의 이해』 등 10여 권
문화 해설서:『문화와 문학, 그 상징과 속살』(세종 우수도서 선정)
수상:빛고을청년대상, 열린시학상, 성균문학상,
박용철문학상, 김현승문학상, 전라남도문화상,
한국시조시인협회 평론상, 한국예술상, 문화예술대상
현재:전남도립대학교 교수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 위원장
甘作교실 시 창작 지도교수
《오늘의가사문학》 편집주간
《한국동시조》 편집주간
《열린시학》 기획위원 등
담양과 인연을 맺은 지
24년 만에
고려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담양 천 년의 漢詩 역사를
집필하고 난 후
문학사에 자주 오르내린
서른일곱 명의 작품에서
시상을 일으켜 그 감흥을
時調에 담고서 ‘천 년의 시학’이라 했다.
이어 내 시 창작의 에스프리가
그 천 년의 시학과 무관하지 않음에
나의 시학을 시조로 풀이한 뒤
‘오늘의 시학’이라 명명하여
간단없는 문학사의 흐름 속에
한 획을 찍고자 했다.
처음 시도한 형식인지라
걱정도 되지만 안목 있는 독자의
공감이 있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