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번역과 방역에 힘쓰면서 집에서는 번역하고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동네책방에서는 알바하며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좋아한다. 역서로 《로컬의 미래》(남해의봄날), 《연애 망치는 남자》(옐로브릭), 《돈과 영성》, 《믿음의 이유》, 《폭풍 속의 주님》,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 《맥스 루케이도의 일상의 은혜》(이상 두란노), 《신의 열애》(죠이북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