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시집을 발간한 지 몇 달 만에 제 5차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그 동안에 써온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제 4차 시집에 만족하지 못 하는 점이 있어서 제 5차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제 5차 시집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주된 뜻과 평범한 언어의 나열이 어렵기 때문이다.
나의 시들은 대부분이 평이한 단어들로 이루어졌다. 독자들이 나의 시들을 편하게 읽기를 내가 바라기 때문이다.
나의 시들을 읽는 독자들이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는다면 나는 그런 독자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모두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머리말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