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홀연히 세속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행을 위해 떠났다. 절과 ‘묵언 마을’에서 오랫동안 수행과 마음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끝에 얻은 자신의 결과물을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고자 지금은 ‘힐링센터’ 건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혜란 무엇인가>도 자신이 수행으로 얻은 깨달음을 나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