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와 색연필, 파스텔을 주로 사용한다. 작가의 그림만 보아도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마음이 힘든 어른들의 세계에 순수한 색으로 응원을 전하는 그녀는 글씨도 참 예쁘게 쓴다. 작가의 담백한 마음이야기에 공감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그림을 그리고,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글씨를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