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2014, 갑오년』, 소설집 『골목 안 삽화』 『대학로를 걷다』, 장편소설 『회색 항아리』 『칠색 무지개를 위한 변명』 외 십수 권, 역사소설 『조선 당쟁』(전5권), 소설 『택리지』(전3권) 등 20여 권 펴냄.
<야사로 보는 고려의 역사 1> - 2005년 3월 더보기
야사는 승자의 기록이 아니라는 데 매력이 있다. 현재 우리의 삶과 밀착되어 있고 어쩌면 그래서 지혜의 보고寶庫일 수 있어 야사는 정사보다 인간의 파노라마가 훨씬 사람냄새를 풍긴다. 그래서 오늘도 강자의 왜곡된 기록에 맞서 야사의 기록은 계속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