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99년 《시안》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아주 작은 아침』 『저 환한 어둠』 『먼 곳부터 그리워지는 안부처럼』을 냈으며 33회 대구문학상, 1회 이윤수 문학상을 수상했다.
<먼 곳부터 그리워지는 안부처럼> - 2020년 8월 더보기
함께 밥 먹고 안부 묻던 소소한 일상마저 순식간에 삼켜버린 괴물 코로나! 비정상인 정상을 복원해줄 누군가의 손이 그립다. 2020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