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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만케(Doug Mahnke)1963년 토끼해에 태어난 더그 만케는 다섯 살 때 아래층에 살던 마이크라는 이름의 럭비를 즐기던 대학생에게 <스파이더맨> 이슈를 선물받고는 만화와 사랑에 빠졌다. 만화에 대한 꾸준한 흥미에 미술적인 감각이 결합된 결과, 더그는 스물네 살에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그 일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뒤에 그는 사랑스런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첫 번째 작업은 존 아르쿠디가 스토리를 쓴 <호미사이드>라는 제목의 원샷에서 무게 있는 탐정을 그린 것이었다. 더그는 존과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며 다크호스 코믹스의 >마스크>와 그들 두 작가가 저작권을 가진 시리즈 <메이저 버머>를 그렸는데, <메이저 버머>는 처음에 DC에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더그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 <JLA>, <배트맨>,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프랑켄슈타인>, <블랙 아담: 다크 에이지>, <스톰왓치: P.H.D.> 등 수많은 타이틀을 작업하게 된다. 그리고 2009년 <파이널 크라이시스>에 참여한 이후 <그린 랜턴> 시리즈의 그림을 맡았다. 그는 아내와 일곱 명의 아이, 개 한 마리, 그리고 수지라는 이름의 토끼와 함께 미국 중서부에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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