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 『심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대꽃』 『임진강』 『성에꽃』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꽃에게 길을 묻는다』 『투구꽃』 『숨살이꽃』과 시론집 『리얼리즘의 시정신』 『시와 리얼리즘』을 간행하였다.
<꽃에게 길을 묻는다> - 2003년 6월 더보기
새로운 바람을 맞아 새로운 꽃이 핀다 정성을 다해 피고 정성을 다해 열매 맺는 꽃에게 길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