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 정두리의 엄마이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가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고 그 꿈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입니다. 2012년부터 4년 간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뒤부터 사람들에게 정치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전달하는 일을 합니다. 바다나 숲속에 파묻히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