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생. 서울에서 태어났고, 고양이 두 마리와 동거 중이다. 의대를 다니다 말고 프랑스에 건너가 요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부산에서 자취하며 다시 의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질병 이전 단계 혹은 질병 회복 단계에서 음식으로 건강을 지키는 데에 관심이 많다. 쓴 책으로는 『한입이어도 제대로 먹는 유럽 여행』이 있다. 띵 시리즈에는 ‘프랑스식 자취 요리’로 참여해 『모쪼록 최선이었으면 하는 마음』을 출간했다. ‘혼밥’을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