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쟁이가 되고 싶어 2007년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진학했다가 뛰어난 딴따라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프랑스로 무작정 건너왔다. 파리 8대학에서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문화기획을 전공하고, 현재는 사진이 좋아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