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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오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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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구름 사이로 빛이 보이면>

오연경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공저로 『50년 후의 시인』 『인공지능 시대의 국어교육과 교양교육』 『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 주요 평론으로 「김수영, 신화인가 현재인가」 「팬데믹 시대의 민주주의와 지구생활자의 시」 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 교양교육원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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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022 오늘의 좋은 시> - 2022년 3월  더보기

2021년에 간행된 문예지에 발표된 시작품들 중에서 72편을 선정해 수록한다. 다양한 제재의 작품들 가운데 코로나19의 상황을 담은 시들이 눈길을 끈다. 2019년 12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여전히 팬데믹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시인들은 시대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담은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났지만, 기억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시인들의 마음과 연대 의식은 여전히 살아 있다. 이 선집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작품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삼았지만, 우리 시단의 양상이 매우 다양하기에 제대로 선정했다고 장담할 수 없다. 좋은 작품을 모두 수록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 이 선집은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 위해 엮은 것이 아니라 우리 시단의 지형도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 선집 외에 다양한 선집들이 간행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선집에는 오연경 문학평론가와 김지윤 문학평론가가 엮은이로 함께했다. 지난 선집까지 함께했던 임동확 시인과 이혜원 문학평론가의 수고로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선집의 엮은이들은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에서 작품마다 해설을 달았다. 필자의 표기는 다음과 같다. 오연경=a, 김지윤=b, 맹문재=c 2022년 2월 28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의 누진 확진자 수가 4억 2천만 명을, 사망자가 591만 명을 넘어섰다.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좋은 시를 쓰고 있는 시인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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