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한국일보 연재 동화(마해송 추천) 발표를 하면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교대 부설초등학교 교사와 서울교육청 장학사, 서울 봉은초를 비롯해 4개 학교의 교장 역임. 전국 어린이 걱정 상담실 대표와 독서신문 논설위원, 소년한국일보 편집위원, 문교부 국정교과서 국어와 도덕 교과서 집필위원과 심의 위원 역임.
창작동화 ‘시골빛 물감’(샘터) 외 29권, 수필집 ‘어린이의 행복은 따로 있다’(대교출판) 외 유아 글짓기 자료집 ‘아이큐점프’(문천사), 삼양사 초대회장 김연수 전기집 ‘기름진 땅 위에 짓고 싶은 집’(삼성출판사) 등이 있다.
세종아동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독서신문 논설위원, 소년한국일보 편집위원, 한국문협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