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고 17살 때 혼자 케냐로 떠났다. 전 세계를 여행하다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가 조감독으로 여성 성기 절제술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번역 및 인터뷰를 맡았다. 지금은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며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