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신승운

최근작
2022년 12월 <갠지스강을 건너는 개미>

신승운

충청북도 충주 출생. 1967년 울산으로 이주. 울산제일중학교, 울산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79년부터 조양중학교, 신라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성신고등학교, 울산고등학교 등에서 37년간 교편을 잡고, 2017년 평교사로 정년퇴임함. 2015년 첫 시집 『어디서 무엇을 바라보랴』 출간. 현재 울산 근교에서 밭농사를 지으며 주경야독. 이주민센터 한국어 강사, 독서 모임 <이우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갠지스강을 건너는 개미> - 2022년 12월  더보기

갠지스강의 모래알 같은 세상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삶의 길과 그 양상은 다양하다. 그리고 그들이 걸었고, 걷고 있고, 걸어갈 길들은 모두 나의 경외敬畏의 대상이다. 아직도 서슬이 퍼런 코로나19, AI까지 시를 쓴다는 이 혼돈의 시대에 나는 왜 글쓰기를 고집하는가? 그리고 그 글에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담아야 하는가? 그런 화두話頭를 독자와 함께 풀어 보고자 삼가 졸작들을 부끄럼 없이 내놓는 만용을 부디 널리 용서하시라. 그리하여 지금 여기에서, 나는 다시 그 ‘말의 씨’를 뿌리고 가꾸는 어쭙잖은 ‘글쟁이’의 한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