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대도세계를 정립하는데 평생을 바쳐 온 증산도의 지도자. 1970년대 중반 안운산 종도사님을 모시고 증산도 제3의 부흥시대를 열었다.
도전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백 여년에 걸쳐 성립된 모든 기록물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수십 년 동안의 현장답사를 통해 증언을 채록한 끝에 1992년 도전을 출간하였다. 그 후 더욱 광범위한 현장 확인을 하여 2003년에 도전 완간본을 성편하였다.
이 외에도 『증산도의 진리』『개벽실제상황』『천지성공』『이것이 개벽이다』『개벽을 대비하라』『쉽게읽는개벽』『이제는 개벽이다1~3』『관통증산도』『대도문답』 등의 다수의 서적을 집필하여 증산도의 진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 증산도 상생문화 연구소를 설립하고 논문집 발간과 영어,중국어,일어,불어,러시아어,독일어,스페인어등 7개 국어로 도전을 번역하여 증산도 세계화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증산도대학교와 상생방송(STB)국을 설립하여 대중화와 인재 양육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