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슬론 스쿨의 고든 Y. 빌라드 재무관리 교수이다. 30년간 대학에 재직하고 있으며 또한 전미경제조사국(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리서치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슬론 스쿨 수석부학장과 슬론건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재무관리 담당 교수인 그는 최근 “기업재무 기초”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애스퀴스 교수는 MIT에서 고급 기업재무, 인수합병(M&A), 증권설계 등의 세 과목을 강의해왔다. 그는 이전에 10년간 하버드대학교에 재직했으며, 시카고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도 교편을 잡은바 있다. 그는 MIT, 하버드, 듀크대학교에서 우수 강의상을 14번 수상했고, 최우수 강의 교수에게 수여되는 MIT 재미슨 상의 초대 수상자이기도 하다.
애스퀴스 교수는 미시간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애스퀴스 교수는 전미회계학회, 전미재무학회, 재무관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재무관리 콘퍼런스의 정기적 토론자이다. 1985년에는 하버드대학교 안식년 동안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한 학기를 보내기도 했다. 애스퀴스 교수는 Aurora National Life Assurance Company의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그는 시티코프, IBM, 머크, 모간보증, 프라이스 워터 하우스, 로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살로만 브라더스,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 제록스 등 수 많은 회사를 자문해왔으며, 연방법원과 델라웨어 챈서리 법원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현재 연구 관심사는 자본시장의 규제 투명성이다. 그의 1989년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의 스미스-브리던 상을 수상한 “Original Issue High Yield Bonds: Aging Analyses of Defaults, Exchanges, and Calls,”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의 “Information Content of Equity Analyst Reports”를 포함해 인수합병, 기업배당정책, 기업의 주식발행 타이밍, 액면분할, 전환사채의 상환정책, 부채와 주식시장의 공매도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애스퀴스 교수는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 Journal of Financial and Quantitative Analysis, Financial Management의 전 공동 편집위원장이며, MIT의 Financial Services Research Center의 디렉터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