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생. 일본 사이타마현립 우라와 고등학교와 도쿄대학교를 졸업했다. 고단샤(講談社)에 입사한 후 중국,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아시아 취재를 필생의 사업으로 삼았고 그 결실이 《요즘 중국》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고단샤 베이징 부사장을 거쳐 고단샤 특별편집위원, 〈겐다이 비즈니스〉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매주 1만 자로 〈겐다이 비즈니스〉에 기고한 중국 분석 칼럼 ‘베이징의 랜덤 워커’는 연재 640회를 넘었으며 일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는 중국 관련 칼럼으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메이지대학교에서 동아시아 국제관계론
도 강의하고 있다.
《타이완 vs 중국 모략의 100년사台湾vs中国 謀略の100年史》, 《팩트로 읽는 미중 신냉전과 애프터 코로나ファクトで読む米中新冷戦とアフター・コロナ》등 동아시아와 관련된 33권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화웨이와 미중 5G 전쟁ファーウェイと米中5G 戦争》으로 국제 아시아 공동체 학회 오카쿠라 덴신 기념상(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