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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프리랜스 출판편집자. 이름에 '하우스'가 들어간 몇몇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이제는 진짜 '하우스'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다. 회사 업무 때문에 반강제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가 본업보다 트위터가 더 재밌어서 트잉여가 되어, 가끔 글을 쓰고 종종 책을 만들고 주로 트위터를 한다. '호밀밭의 사기꾼'이란 이름으로 트위터 안에서 떠들고 웃고 즐기며, 무엇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오라질년'이란 이름으로 출판계 이슈를 다룬 팟캐스트 '뫼비우스의 띠지'를 제작, 진행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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