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학 졸업 후 그린비출판사에 입사했다. 그리고 3년 3개월 동안 일하다 이 책의 원고를 쓴 이후 퇴사했다. 굳어지는 것보다 흔들리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20대 후반을 앓고 있다. 지금은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