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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샤 홀 켈리 (Martha Hall Kelly)

최근작
2018년 12월 <[세트] 라일락 걸스 1~2 세트 - 전2권>

마샤 홀 켈리(Martha Hall Kelly)

미국 시러큐스대학에서 언론학 학위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애틀랜타와 시카고의 월터 톰슨과 뉴욕의 맥켄-에릭슨 등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활약하다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다. 뉴잉글랜드 태생인 저자는 현재 홍보 일을 하는 남편과 함께 애틀랜타에 살고 있다. 나치의 여성 강제 수용소인 라벤스브뤼크의 생존자들을 도운 미국 여성 캐롤라인 패리디의 활동에 매료되어 처음 집필을 결심한 이 책 『라일락 걸스』가 저자의 첫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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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세트] 라일락 걸스 1~2 세트 - 전2권> - 2018년 12월  더보기

라벤스브뤼크는 히틀러가 여성들만 수용한 대규모 수용소다. 그곳 수감자들의 삶은 다른 여성들과의 관계에 크게 좌우되었다. 70년 이상이 지난 후에도 생존자들은 수용소의 “언니들”이라 부르고 있다. 그래서 나는 두 자매를 중심으로 내 이야기를 풀어 가기로 생각했다. 카샤 쿠츠메릭과 그녀의 언니 수산나는 니나 이반스카와 그녀의 의사 언니 크리스티나를 모델로 했다. 두 사람 다 수용소에서 수술 받았다. 나는 74명의 폴란드인 ‘래빗’들이 경험한 내용을 통해 이러한 인물들을 그렸다. 글을 쓰기 위한 연구 과정에서 이 래빗들을 깊이 사랑하게 되었으며, 이분들을 통해 여자들 한 명 한 명이 보여준 용기와 정신을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중략) 나는 시간이 나는 대로 캐롤라인과 라벤스브뤼크,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을 연구했다. 시간을 낼 수 있는 오후에는 항상 더 헤이에 붙은 오래된 헛간 아래의 지하 저장고에서 보냈다. 그곳의 책과 편지 들을 통해 캐롤라인의 과거를 흡수했다. 코네티컷 랜드마크와 그 사이트 운영자였던 크리스틴 하빌이 이러한 자료 모두를 분류하여 보관함에 넣어 놓았다. 크리스틴은 그 자료를 직접 들고서 계단을 내려와서 내가 샅샅이 찾아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캐롤라인은 미국 워싱턴과 프랑스 낭테르의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에도 자료를 남겼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내게 따라 오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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