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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더릭 D. 브루너(Frederick Dale Bruner)미국 워싱턴 주 스포캔에 있는 휘트워스 대학 종교학 명예교수다.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M.Div)를, 독일 함부르크 대학에서 성령론을 주제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1964년부터 1975년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유니온 신학교에서, 1975년에서 1997년까지 휘트워스 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가르쳤다. 이후 풀러 신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한 뒤 은퇴했다. ‘개혁주의 성서신학자’인 그는, 순수 학문 목적보다는 주로 교회를 위해 성경을 연구하고 글을 쓰면서 복음서의 탁월한 해석자로 인정받아 왔다. ‘다섯째 복음서’로 일컬어지는 이 로마서 주석도 그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다. 그는 영향력 있는 학자로서 열정적으로 성서 내러티브를 가르치고 연구하는 데 힘썼을 뿐만 아니라 교회 갱신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은퇴 이후에는 자신의 대학 시절 모교회였던 할리우드 제일장로교회에서 20년간 매주 성경공부를 인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Matthew: A Commentary, The Gospel of John: A Commentary, A Theology of the Holy Spirit: The Pentecostal Experience and the New Testament Witness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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