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생애 처음으로 쓴 이력서로 덥석 축구기자가 됐다. 어쩌 다 우연히 시작했지만 10년이 지났고, 지금은 스포츠 다양한 분 야를 오가며 취재하고 있다. 그래도 근본은 여전히 축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