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대전에서 출생 1968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문학마을》을 통해 등단하고 2011년 첫 시집 『화려한 우울』을 2015년 두 번째 시집 『부서진 시간들』을 2020년 세 번째 시집 『따뜻한 고독』을 펴냈다.
<내 안의 풍경> - 2024년 6월 더보기
두툼한 어둠이 늘 내 곁을 서성였다 걸어 온 것이 기쁘다 암울한 세상 그늘에 홀로 두지 않으시고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2024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