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났다. 2003년 《시와 사상》에 투고하며 시작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초가집』, 『바다의 가족』, 『발가벗은 갓난아기』가 있고, 산문집 『생명의 원류.-.계속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를 펴냈다. 도쿄에서 편집자, 교사 등의 일을 했으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원전 사고가 일어나 교토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