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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조향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대한민국 경남 거창

최근작
2024년 6월 <부산 교육의 미래 2026>

조향미

충렬고 교장(2024.2. 정년퇴임)
전 중등 국어교사. 저서: 시집 『봄 꿈』 『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
산문집 『우리의 문학수업』 『시인의 교실』 등.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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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 - 2006년 8월  더보기

나를 둘러싼 숱한 인연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어눌하나마 내 시가 그 삼라만상의 언어가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흙탕물 뒤섞인 나를 투명하게 가라앉혀야 함을 안다. 잡스런 번뇌 걷어내고 고요히 비어 있어야 함을 안다. 내가 시를 쓰지만 정작 나를 인도하는 것은 시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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